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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은 놓치면 손해입니다! 2025년 신청 조건, 신청 기간, 자주 하는 질문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지금 확인하세요.
근로장려금이란 무엇인가요?
근로장려금은 정부가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급하는 현금성 지원금입니다. 특히 일을 하고 있음에도 생활이 빠듯한 분들을 위한 정책으로, 조건만 충족한다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제도는 2009년부터 시행되었으며, 매년 수십만 가구가 신청하고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본 제도는 근로 유인을 높이는 동시에 저소득층의 실질 소득을 보전하여 빈곤율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대상자 조건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려면 아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① 가구 유형
- 단독 가구: 배우자, 부양자녀 없이 혼자 사는 자
- 홑벌이 가구: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 1인 이상 있으나 소득자는 1명
- 맞벌이 가구: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
② 총소득 기준
- 단독 가구: 2,200만 원 이하
-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이하
- 맞벌이 가구: 3,800만 원 이하
단, 근로·사업·종교인 소득만 인정되며, 금융소득이나 일시적 수입은 제외됩니다.
③ 재산 기준
신청 전년도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 재산 합계가 2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재산은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전세보증금 등을 포함합니다. 공동명의일 경우 지분 기준으로 합산되며, 가구원 전체(배우자 포함)의 재산이 모두 포함됩니다.
2025년 근로장려금 신청 일정
- 정기 신청: 2025년 5월 1일 ~ 5월 31일
- 반기 신청: 2025년 3월 (2024년 하반기 기준) / 9월 (2025년 상반기 기준)
- 지급 시기: 정기 신청자는 9월 중순 일괄 지급
정기 신청과 반기 신청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정기 신청이 원칙입니다. 단,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반기 신청이 가능합니다.
홈택스로 신청하는 방법
-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
- 공동 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카카오, PASS 등)으로 로그인
- My홈택스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메뉴 클릭
- 신청 안내 대상 여부 확인 및 신청서 자동 생성
- 본인정보 및 소득정보 확인 → 제출
모바일 신청 (손택스 앱)
스마트폰으로도 '손택스'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증 절차 및 신청 항목은 PC와 동일하며, 서류 제출도 전자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지급액 계산 기준
근로장려금은 소득과 가구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가구 유형 |
최대 지급액 |
지급 소득 구간 |
|---|---|---|
| 단독 가구 | 150만 원 | 4백만 원 ~ 1천만 원 사이 |
| 홑벌이 가구 | 260만 원 | 7백만 원 ~ 2천만 원 사이 |
| 맞벌이 가구 | 300만 원 | 9백만 원 ~ 2천4백만 원 사이 |
정확한 지급액은 국세청 심사 후 소득, 재산 수준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 국세청에서 안내 문자를 못 받았는데 신청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안내를 받지 못했더라도 자격이 된다면 본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홈택스에서 '신청요건 확인' 후 직접 신청하세요.
Q. 작년에 받았는데 올해도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자격 요건만 충족한다면 매년 신청 가능하며, 자동 갱신되지 않기 때문에 매년 신청이 필요합니다.
Q. 지급 금액은 언제 확인 가능한가요?
A. 지급 확정일 이후 홈택스 마이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며, 지급은 지정한 계좌로 입금됩니다.
주의사항 및 유의점
- 근로장려금은 반드시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대리 신청 시 허위 기재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신청서에 기재된 소득, 가족, 재산 정보가 사실과 다를 경우 환수 또는 지급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지급 결정 후에도 사후 심사를 통해 환급액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및 신청 독려
근로장려금은 국가가 마련한 대표 복지 제도 중 하나로, 신청만 잘 하면 수십~수백만 원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 근로자나 자영업자 분들에게는 소중한 경제적 도움이 되니 꼭 놓치지 말고 기간 내 신청하세요.
홈택스와 손택스를 통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절차도 과거에 비해 훨씬 간소화되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혼란을 막기 위해 이 글을 참고하셔서 정확하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